이 중 지난해에 이어 다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256곳이며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15곳이다.
모범음식점 271곳 중 한식점이 19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식 26곳, 양식 18곳, 중식 14곳의 순으로 이어진다.
구는 지난해 12월 상반기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일반음식점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달 음식문화개선운동 중구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71개 음식점은 새로 지정하거나 재지정했다.
구에서 50년 이상 오래된 음식점 중 2012년 하반기 새로 지정된 은호식당, 명동할매낙지, 진주집, 전주중앙회관이 다시 모범음식점으로 뽑혔다. 내ㆍ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내 테마거리 업소 중 우수업소, 시ㆍ구ㆍ타기관 또는 언론매체에서 선정ㆍ추천하는 업소, 좋은식단 실천 전통 한식업소, 다중이용시설 및 관광호텔내 위생우수업소 등이 우선 선정되었다.
그러나 호프, 소주방 등 주로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이나 뱀탕, 사철탕 등의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들은 제외됐다. 위생이 미흡해 민원이 접수됐는데도 개선되지 않은 업소도 지정에서 제외됐다.
모범음식점에는 식품진흥기금 운영자금을 우선 융자해준다. 1년 거치·2년 균등분할 상환, 연 2% 금리다. 지난해에는 12곳에 5억1200만원을 융자해줬다. 구는 지정된 음식점에 필요한 물품이나 기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중구 맛집' 사이트는 물론 관광홍보책자나 리플릿 등에 수록해 적극 홍보도 해준다. 지정 후 2년간 위생감시 면제혜택도 받는다.
중구는 이달 초 신규 모범음식점 15곳에 모범음식점 지정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서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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