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학교앞 불량식품 뿌리뽑아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7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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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위생점검 실시 [시민일보]중랑구 보건소가 오는 3월7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의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매월 학교 중심으로 반경 200m내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슈퍼, 문방구 등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400여곳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각급 학교가 개학하면 이 업소들의 이용이 급증하는만큼 이 시기의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소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학교에 보내도록 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각 학교의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가 점검대상 업소에 대해 1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 때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들은 해당부처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위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선 식품판매점, 분식점을 중심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 보관기준 준수 ▲무허가 제품 사용 등을 집중 확인한다. 한편 최근 학교내 매점과 우수판매업소들은 고카페인 음료 판매가 제한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 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며 "어린이 기호식품과 부정·불량식품의 안정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식품위생안전수준을 높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 중이다. 중랑구 주민 100명이 활동 중인데 이 중 자녀가 있는 학부모 40명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로 나서 정기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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