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처리… 허가민원 전담창구 운영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1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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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7일→3일로 허가 소요기간 줄여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가 지난 20일부터 주민들이 각종 허가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전담창구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각종 허가·신고를 위해 해당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고 소요 기간도 6~7일 정도 걸려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전담창구 운영으로 한 번의 방문으로 서류 접수를 할 수 있고 처리기간도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기존에 다른 점포를 운영하다가 일반음식점으로 변경하고 싶을 경우 보건위생과, 건축과, 토지관리과의 3개 부서를 방문해 총 9단계의 절차를 거쳐 7일만에 허가를 받았지만 이제는 전담창구 1곳만 방문해 4단계의 절차를 거쳐 3일만에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이 전담창구가 단순히 민원인의 접수를 받아 각 부서를 민원인 대신 방문하는 단순대행역할이 아니라 실제로 그동안 허가 업무를 처리해온 허가 권한을 가진 전문 공무원들로 구성됐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렇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출판인쇄사 신고 등 39개 문화체육 분야 ▲공장등록 등 15개 공장등록 분야 ▲건축허가(2000㎡이하) 등 13개 건축 분야 ▲음식점 영업신고 등 57개 식품·공중위생 분야로 총 10개 분야 124개 사무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러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행정의 신속성과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협의절차를 온라인으로 개선해 업무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의 간접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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