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공원서 오늘 ‘보리 밟기 체험’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1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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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유채꽃 파종 등 행사 다채

[시민일보]서울 마포구는 24일 오후 3시부터 경의선 공원 꽃길 보리파종지(6호선 대흥역 4번출구 인근)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보리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가을 경의선 공원 꽃길에 심은 청보리가 새싹을 움트고 있기에 열리는 행사다.


보리밟기는 선조들이 해온 전통적인 겨울철 농한기 밭농사 작업이다. 보리가 겨울동안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뿌리가 들뜨지 않도록 보리 새싹을 밟아주는 것이다.


구는 보리밟기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보리밟기를 해온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석한 주민 모두가 손을 잡고 함께하는 보리밟기, 과거 보리밟기 사진 감상,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와 장구, 북, 꽹과리, 징 등의 민속악기 체험, 유채꽃 파종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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