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주민 지원 팔 걷어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0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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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녀회원등 '좋은이웃들' 워크숍 개최 [시민일보]전남 목포시가 올해 어려운 계층 주민의 최소한 인간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세우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주민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좋은 이웃들’을 구성하고,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좋은 이웃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로 동 복지위원,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통장, 주부 모니터링단 등 총 233명으로 구성했다.

이에 시는 20일 워크숍을 통해 ‘좋은 이웃들’의 역할과 임무, 활동요령, 운영절차 등과 복지시각지대 10대 시책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했다.

복지시각지대 10대 시책은 ▲기초생활 수급자 확대 ▲주거 취약자 해소 ▲전기·수도료 등 체납지원 ▲연료 빈곤세대 해소 ▲의료혜택 미수혜자 해소 ▲식생활 곤란세대 해소 ▲구조적으로 어려운 위기가정 관리 ▲장애인 빈곤세대 해소 ▲홀몸노인 맞춤 대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마련 등이다.

시는 지난해 긴급복지서비스 지원, 민간자원 연계 후원금 지원 등 적극적ㆍ능동적 복지사각지대 해소 행정을 추진한 결과 소외계층 2만61가구(목포시 지역내 9만9248가구 중 20%)에게 총 15억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시는 올해도 일반회계 전체예산 4926억원 중 사회복지예산에 2200여억원(전체예산의 44%)을 투입함으로써 어려운 계층 지역민들을 찾고-보고-지원하는 세심하고 꼼꼼한 복지행정에 열정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정종득 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우리 주변에는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이 너무 많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있으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러한 뜻 깊은 일에 온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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