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이화여대, 평생교육 아카데미 운영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0 1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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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서양미술 등 명품강좌 풍성 [시민일보]서울 중랑구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랑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강좌는 ▲이화-중랑 교양 아카데미 ▲이야기가 있는 즐거운 오페라 산책 ▲이진숙과 함께하는 서양미술산책 ▲韓·中 역사이야기…그들의 선택이 역사를 바꾸다 ▲철학과 함께 떠나는 세계문화기행 등 5개 프로그램이다.

교양 아카데미는 이화여대 교수진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문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는 강좌다. 일정 횟수 이상의 교육에 참여하면 이화여자대학교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다문화사회의 문제, 클래식, 창조적사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다른 프로그램들에서는 ▲오페라 산책은 <토스카> <마술피리> 등 유명 오페라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배우는 것으로 월 1회 미니콘서트 진행하고 ▲서양미술산책은 로뎅, 칸딘스키, 달리 등 근현대의 유명 작가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내용이다. ▲역사이야기는 한국·중국의 역사속 인물들의 선택이 어떻게 역사를 이끌어갔는지에 대해 다룬다. 진흥왕, 이성계, 안중근 등의 인물과 행적을 배울 수 있다. 중국사쪽에서는 춘추전국시대를 중심으로 공자 등 유명 학자들의 사상을 배울 예정이다.

세계문화기행은 여행을 다니듯 딱딱하지 않게 철학을 배우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유럽근대철학이 유럽인들의 삶과 사고방식에 준 영향과 근대화의 계기에 대해 살펴본다.

신청은 오는 3월3~21일 중랑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long.jungnang.seoul.kr)에서 할 수 있고 오는 24일 오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결정한다. 각 프로그램에 100명씩 총 500명이 참여가능하고 수강료는 교양아카데미가 2만5000원, 나머지는 1만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장소·시간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중랑 평생교육 아카데미가 일반교양은 물론 예술과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됨으로써 구민들에게 폭 넓은 평생학습에 대한 기회의 제공과 함께 문화적 소양·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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