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립서강도서관 6주년 기념 강좌 풍성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9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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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민 교수...24일 김기동 작가 특강 [시민일보]서울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
먼저 20일 오후 7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관 6주년 기념특강 '기생충학자 서민이 말하는 환자와 정상인의 차이'가 열린다. 누구나 차별없이 인간답게 살아가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민 교수의 인기에 힘입어 이미 신청자 120명은 마감됐으나 강연 당일 도서관으로 찾아가 등록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층 세미나실에서 김기동 작가의 '커피 한 잔에 담긴 세계사' 강연이 진행된다. 초등생 이상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다양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원은 50명이다.
또한 오는 26일 오후 7시 3층 다목적실에서 강창래 작가와 정수복 박사가 만나 '대담하고 대단한 대담회, 정말 좋은 책은 어떻게 고를까?' 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한다. 이는 세상의 모든 책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두 지성인의 자유롭고 유쾌한 대담으로 독서의 모든 것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참가할 수 있는 연령대는 청소년부터이며 120명까지 모집한다.
특강 신청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02-3141-7053)에서 받고 있으니 신청을 원하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도서관은 마포구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구립도서관으로 현재 약 5만90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3만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지역주민들이 이용한 도서는 약 177만권으로 연평균 29만여권의 도서를 이용한 셈이다. 특히 마포구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는 문학분야이며 사회과학, 역사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도서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간 활동한 자원활동가와 우수직원들을 표창했고, 책공연 마임 뮤지컬 '청소부 토끼'가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에는 이곳 서강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도서관 2곳, 작은도서관 7곳, 어린이영어도서관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옛 마포구청사 부지에 '마포중앙도서관과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서 마포의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이뤄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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