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구 LED조명 무상 교체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9 1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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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총 370가구 지원… 복지시설 6곳도 함께

[시민일보]서울 동작구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열등과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로 교체한다.


구는 올해 6억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 37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6곳을 대상으로 '전력효율 향상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등과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저소득층 가정의 에너지와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오는 5월까지 사회복지관의 조명교체를 마무리한다. 저소득층 가구는 오는 4월 중 실태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래된 가정집의 전기배선과 누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백열등은 투입되는 에너지의 단 5%만 빛에너지로 전환하고 나머지 95%는 열로 발산하는 효율이 낮은 조명기기다. 반면 LED 조명은 소비 전력이 백열등의 10~20% 수준에 불과하고 수명도 10배 이상 길다. 형광등 또한 LED 조명에 비해 전기사용량은 높으나 수명은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LED 조명기기로 교체하면 전력과 전기요금을 모두 절감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LED 조명 교체는 주민들이 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저소득층 교체 지원에 이어, 많은 주민들도 LED 조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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