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1:1공부... 고민도 나눠요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8 16:27: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포구 염리동 자치회관서 마을미래학교 멘티 모집
▲ 대학생 멘토들이 각각 자신의 멘티와 함께 개인별 맞춤수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25일까지 접수... 저소득 가정 초중고생 우선 뽑아

[시민일보]서울 마포구 염리동 자치회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토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마을미래학교(마미프로젝트)의 1학기 멘티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염리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17명이며, 저소득층인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접수는 염리동 주민센터 1층에서 받고 있다.
멘티로 선정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에 서강대·연세대·홍익대·이화여대 등 인근지역 대학생들로 이뤄진 멘토들과 1대 1로 만나게 된다. 성적이 부진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학교생활·친구 간 고민 등의 부모님과는 대화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개인별 맞춤 수업 ▲부모 상담 ▲문화체험 학습 등의 외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좁은 자치회관에서 진행하던 수업이 올해부터는 새로 단장한 주민커뮤니티공간인 소금나루에서 열린다.
마미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치회관·염리마을 공동체·자원봉사단체가 운영하고, 인근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시작됐다.
서예진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