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장학생 추천해 주세요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8 1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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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내달 21일까지 접수... 초중고생 253명 선발 [시민일보]서울 용산구에서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특별한 장학금'의 주인공을 찾는다.
구는 올해 초등학생 90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83명 등 총 253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종류는 꿈나무(생활곤란)·예체는 특기자·성적우수·지역사회봉사 등 4개 분야다. 특히 꿈나무 장학생 분야는 다문화, 장애인, 조손가정 및 효심이 깊은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대상은 현재 용산구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으로 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성적우수, 지역사회봉사분야는 해당되지 않는다.
꿈나무 장학생과 지역사회봉사 장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예체능 특기 장학생과 성적우수 장학생은 학교를 통해서 오는 3월21일까지 추천받는다.
꿈나무 장학생과 지역사회봉사 장학생은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꿈나무 장학생의 경우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지역사회봉사 분야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있는지에 대한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예체능 특기장학생과 성적우수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음악·미술·체육 등에 재능이 탁월해 최근 2년내의 수상경력 등 기타 입증자료가 필요하고, 성적우수 장학생은 입학성적 또는 직전학기 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 이내여야 한다.
장학증서는 오는 3월31일 꿈나무 장학생 118명, 오는 4월2일 성적우수장학생 38명, 이어 같은달 4일 예체능특기·지역사회봉사 우수장학생 97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용산구 장학기금 사업은 구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뿐 아니라 예체능특기, 지역봉사 우수생, 성적 우수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점이 특색이다.
구는 2010년 '용산구 장학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에 이어 2011년에 10억원, 2012년 15억원, 지난해에 1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했다. 구에서 목표하고 있는 기금은 100억원으로 지난해 말까지 조성된 기금은 총 35억원이며 한 해 이자 수익이 1억원이 넘는다.
용산구 장학금은 지난해 처음 지급됐으며 초·중·고교생 265명이 첫 장학생이 됐다.
성장현 구청장은 "우리 용산구의 장학금은 특별하다.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용산구민의 이름으로 주는 장학금이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발휘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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