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한국이름 지어드려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8 1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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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귀화자에 무료 서비스 [시민일보]서울 강동구가 지역내의 다문화가족, 귀화자들에게 무료로 작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항상 사용하는 이름이 외국어라면 부르기도 상대적으로 어렵고 거리감이 생겨 지역 주민들과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구는 무료작명서비스를 제공해 친숙한 우리말 이름을 제공해 문화적인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한편 이방인이 아닌 한국인으로서의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오는 3월3일부터 시작하며 희망자는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강동구청 민원여권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일주일 후 이름을 받을 수 있다. 수령 방법은 신청시 방문, 팩스, 전자우편 등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작명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좋은 뜻의 이름을 짓고, 그 뜻을 적어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구의 무료작명 서비스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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