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겨울 대파' 소비 촉진 총력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4 17:47: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郡, 농가 소득 감소에 일반 음식점서 사용 권장 [시민일보]전남 신안군은 1167ha의 면적에서 전국 겨울 대파의 15% 이상을 생산하고, 전남 겨울 대파 생산량의 39%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나, 지난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와 출하량 증가에 따라 가격 하락과 소비감소로 생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단보(990㎡)당 대파 적정가격은 200만원 이상에 거래되어야 하나, 현재 거래가격은 70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어, 대파 재배농가들은 많은 시름에 잠겨 있는 실정이다.

대파의 효능으로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냄새제거와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 변비예방, 위장 기능강화, 설사예방, 해독작용 등에 좋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어 항암효과에도 탁월한 웰빙 양념채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소이다.

신안군 김장호 친환경농업과장은“건강 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파를 일반 음식점에서 고기구이 판매 시 파절임으로 부추 등을 대체하여 식용토록 권장하고 있다”며“가격이 다소 낮은 시기에 각 가정에서 달콤한 대파김치, 별미 장조림 등으로 가공하여 대파 재배 농가의 어려운 마음을 서로 도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주실 것”을 당부하는 등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