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 인터넷 추모동영상 화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3 17: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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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벨런타인데이로 알고 있는 2월14일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라는 것을 알리는 동영상이 블로그 등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자신을 초등학교 교사로 밝힌 한 누리꾼이 지난 2012년 인터넷에 올려 당시 6만9700여명의 누리꾼이 동영상을 시청했다.

약 3분 정도인 이 동영상에서 하얼빈 역에 내린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겨눈 청년 안중근의 모습과 현장에서 체포된 뒤 재판을 거쳐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 14일이라는 점이 부각됐다.

특히 이토 히로부미가 당시 사망한 뒤 국장으로 장례가 치러진데 반해 안 의사는 아직까지도 유해를 찾을 수 없다는 내용도 담겨져 있다.

또한 1910년 2월14일 안중근 의사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진 사실과 한 달여 뒤 사형이 집행 된 것, 그리고 안 의사의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도 소개됐다.

이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생전 모습과 행적을 담은 사진도 함께 담겨있다.

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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