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소 120곳·테마코스 7곳 발굴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3 17: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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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관광지'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시민일보]서울시가 시내 관광명소 120개와 테마코스 7개를 발굴해 온ㆍ오프라인으로 집중 홍보함으로써 한류 열풍이 서울 관광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5년간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던 서울시내 170여곳을 자체 조사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관광객 접근성이 뛰어나고 콘텐츠가 매력적인 곳 위주로 추려낸 뒤 서울에 살고 있는 내ㆍ외국인 한류팬 30명으로 구성된 ‘한류관광자원발굴단’이 추천한 명소와 코스를 반영해 구성했다.

시는 해외 각 지역의 한류팬과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번에 발굴한 관광 정보를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으로는 오는 18일 새롭게 개편하는 서울관광공식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와 같은 날 함께 오픈하는 한류관광 웹페이지(hallyu.visitseoul.net)를 통해 홍보한다.

특히 웹페이지 오픈 기념 본인이 가고 싶은 한류관광명소를 추천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세계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는 영어, 일어, 중국어(간ㆍ번체), 한국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된 한류관광 테마 가이드북 11만부를 18일부터 관광안내소, 공항, 호텔 등 각 관광접점 지역에 배포한다.

또 각 장소마다 촬영 관련 스토리를 담은 안내표지와 포토존(일부)을 설치하고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를 운영해 찍은 도장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한류 기념품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문화재, 변화가 위주의 관광정보가 아닌 TV에서 본 적 있는 익숙한 곳과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 중심으로 관광명소를 미리 발굴해 소개하는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K-pop, K-Drama를 넘어 음식, 뷰티, 웨딩 등 한류관광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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