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영세 자영업자에 무료 경영 컨설팅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3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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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大 티움, 현장실사 통해 상권·전략분석 [시민일보]서울 관악구는 지역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서울대학교 티움(T-um)과 함께 운영한다.

구는 티움과 함께 '영세 생계형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지원사업'을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동네 골목골목까지 파고든 대규모 자본과 대형 프랜차이즈로 인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구는 이번 상반기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상을 오는 17일~3월7일에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자나 영업장 운영자로 근로자 5인 미만의 음식, 도·소매 생계형 자영업자 또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이다.

신청방법은 구 홈페이지(gwanak.go.kr)에 공지된 신청서를 팩스(879-7890), 이메일([email protected]), 우편 등을 통해 관악구청 교육사업과(879-5681)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 내용을 참고해 업주 면담·현장 실사 등을 통해 컨설팅 대상을 확정하고, 매장 문제점 진단, 상권과 입지 분석, 마케팅·인테리어 등 종합적인 대응전략을 세운다.

티움(T-um)은 2011년 서울대학교 경영·경제·디자인·건축 등 컨설팅과 관련된 10여명의 학생이 중심이 돼 영세업자 지원과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해 뭉쳐서 만든 사회공헌조직이다.

젊은층의 소비 패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략을 바탕으로 마케팅·디자인 등 실무경험이 결합된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며 특히 단순한 컨설팅 수립단계를 넘어 제안한 전략의 단계별 실행 결과까지 책임지고 관리한다.

또한 온라인 운영 쇼핑몰 증가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 컨설팅으로도 대상을 확대했다. 효과적인 제품 촬영과 홈페이지 게시방법,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 연계홍보 및 이벤트 제안, 인지도 개선방안 등을 제안한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 완료 후에도 개선효과와 반응 평가, 정기적 방문을 통해 사후관리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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