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영산강농업개발 적극 추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6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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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726억 확보 방조제 보수 [시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및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감축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산강농업개발사업에 2014년 국비 726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중앙부처·국회 등에 국고보조 필요성과 사업추진 상황설명 등으로 영산강농업개발사업을 이해시키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사업별로는 영산강ⅢㆍⅣ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530억원,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155억원, 방조제 개·보수 및 유지관리사업 41억원 등이다.

이 중 영산강ⅢㆍⅣ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전남 서남부(해남·강진·영암·무안·함평·신안·영광군 일원)의 한해 상습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1993·96년에 완공된 영암ㆍ금호방조제를 중심으로 용수확보, 간척, 경지정리 등 농업생산기반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지역민의 숙원사업이다. 이 지역의 가뭄해소, 농지조성 및 농가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155억원이 투입되는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은 영산강하구둑 및 영암방조제 배수갑문을 확장하고 영산호와 영암호 사이의 연락수로 확장을 통한 영산강 홍수위 저감으로 영산강유역 침수피해 방지, 영산호를 비롯한 3개호의 수질개선 등을 목적으로 2010년 4월 착공해 총사업비 6387억원을 투입했다. 올해 완공 계획인 사업으로 홍수로 인한 사회적ㆍ경제적 손실 예방, 영산강 뱃길 복원, 수질개선에 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주민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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