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오후 기름 유출 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전남 여수시 신덕동 신덕마을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가 그동안 안전불감증이 심했던 것 같다”며 “이번 기름유출사고는 인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비가 없어 피해가 크게 확대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산단내에서 기름 유출 사고 등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조치와 사고대책이 소홀하다”면서 “이번 기회에 근본적인 대책을 제대로 세워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이번 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은 늦어도 6일까지는 나올 것”이라며 “2007년 태안의 기름유출사고 경험이 있지만 여수는 여수의 실정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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