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거는 자금원 확보를 위해 대학으로 진출하거나,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조직폭력배들이 활동영역을 넓이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경찰이 지난해 8월11일부터 11월19일까지 조직폭력 및 갈취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다.
검거된 조직폭력배들의 불법 유형은 폭력행사가 62.5%로 가장 많고, 유흥업소 갈취 5.7%, 서민대상 갈취 3.5%, 사행성 불법영업 2.9%, 변칙적 위장사업 1.3% 순으로 나타났다.
재범 비율은 99.2%로 매우 높았으며, 전과 9범이상도 59.3%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1887명(73.5%)으로 저연령화 추세로 보이며 40대는 19.2%, 50대 이상은 5.3%, 10대 2.8%로 나타났다.
직업은 무직이 77.9%로 대다수를 차치했으며 유흥업 4.2%, 게임장 1.0%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경찰이 관리대상의 조직폭력 수는 216개파 5425명으로 지난 1990년 '범죄와의 전쟁' 당시 전국 폭력조직 294개파 조직원 6019명인 것을 감안하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수치다.
조직폭력은 각종 이권 사업에 개입하는 '기업형 조직폭력'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부급이 운영하는 기업·업소 등에 소규모 단위로 조직원을 분산 배치하고 필요시 긴급 동원하는 체제로 변모했다.
서방파, 양은이파, OB파 등 소위 3대 패밀리의 조직 차원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일부 조직원들이 개별적으로 금융, 부동산, 오락실 사업 등에 진출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