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숨은 주차공간' 찾는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5 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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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차구획 신청·설치 확정땐 우선 배정 [시민일보]서초구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올해도 오는 12월31일까지 '숨겨진 주차공간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4년 서초구 거주자우선주차 정기배정 결과를 보면 신청자의 약 22%인 1770여명이 배정받지 못했다. 즉 주차공간이 심하게 부족하다.
이에 구는 날로 늘어나는 주차공간 수요에 대처하고자 지난 1월1일부터 자투리 주차공간 찾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초구민이나 서초구에 직장을 둔 사람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주택이나 상가 주변 자투리 공간을 찾아서 해당 동 주민센터 또는 서초구 거주자우선주차 사이트(seocho.park119.or.kr)로 '주차구획 설치 요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의 현장 확인 후 거주자우선 주차구획 신규설치가 확정되면, 해당 주차공간을 발견한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의 기회를 준다.
또한 주차공간 설치 요청시 신청서와 함께 '주차에 얽힌 미담사례' '거주자우선주차제도에 대한 건의사항' 및 그밖에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받는다.
진익철 구청장은 "주택가 등 이면도로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고질적인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라며 주차문제와 관련한 주민의견을 즉시 반영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적극적인 주차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발굴을 시작해 130개의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신설했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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