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 설맞이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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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단체들 홀몸노인·저소득층 찾아 온정 나눠 [시민일보]서울 성동구의 민관단체들이 분주히 설 맞이 준비에 나서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단체ㆍ기관들의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금호2-3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내 홀몸노인가구들을 방문해 김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한편 비상연락망을 배포하고 안부를 묻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27일 왕십리2동 새마을부녀회가 자체마련한 기금으로 지역내 장애인 및 홀몸노인 100가구에 떡국떡과 양말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28일 한양대학교는 지역내 경로당ㆍ저소득가정에 쌀 1000kg을 전달했다.
금호1가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설을 맞아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연휴가 끝난 뒤 오는 2월5일 설 마무리 주민자율대청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 보건소는 주민들에게 노로바이러스, 장티푸스 등의 감염병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중에는 음식을 공동섭취해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 연휴 중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세균성 이질, 말라리아 등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백신을 접종받고, 여행 후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망 정비, 모니터링활동 등을 실시하고 해외유입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오염지역을 다녀온 주민들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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