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형마트 과대포장 단속 나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7 16: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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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점검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가 설을 앞두고 안전점검 및 과대포장 단속에 나선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경로당에 위문 물품도 전달한다.

성동구는 오는 2월2일까지 지역내 주민들이 연휴기간 가족들과 함께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응봉근린공원 등 지역내 39개 공원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6개의 점검반·전문가와 함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원에 지저분한 곳은 없는지 확인 후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옥외수도시설 동파를 대비해 노출된 곳에 보온조치를 하고 제설장비·용품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공원시설을 이용 중 불편사항 및 파손된 곳을 발견하면 성동구청 공원녹지과(2286-6319)로 연락하면 된다.

성동구는 지역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 점검은 환경부의 과대포장 단속계획에 맞춰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품목은 제과류, 농산물류, 주류 등의 명절선물 세트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시정조치한다. 제품별 과대포장 기준을 위반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명절을 맞아 나눔행사도 준비됐다. 구는 28일 지역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지설을 위문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대상은 지역내 경로당, 경로식당, 노인복지관 등의 154곳이다. 전달하는 과일은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해 전남 나주 지역의 영농조합을 통해 국산으로 구매했다. 경로당에는 각동의 동장이, 복지관은 구청에서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평소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서 명절을 맞아 홀로 소외되는 노인 없이 함께 모여 명절의 훈훈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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