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투어 버스에 이야기꾼 뜬다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7 15:56: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 영어등 외국어 가능자 배치...내달부터 시범운영
▲ 외국인 관광객들이 트롤리버스 탑승 전 신연희 구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민일보]서울 강남구는 오는 2월부터 강남투어 트롤리버스에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한다.
버스에 투입되는 해설사들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강남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이수자 가운데 외국어(영어·중국어·일어) 가능자다.
탑승인원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 50분~오후 4시에 총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활동하며 버스 이용객들에게 강남의 주요 자원이나 관광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는 2월 한 달간 이번 해설사 배치를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3월부터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 트롤리버스 근무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전문성과 현장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트롤리버스는 와이파이와 전자석 개인별 주문형비디오(VOD) 시스템 등 첨단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으며,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1년 365일 연중 운행된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로 강남투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강남구민이 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올해 목표인 외국인 관광객 800만 유치 달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