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겨울 식수난' 지역에 비상급수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4 17: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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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남 신안군이 겨울철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광역 및 지방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내 소규모 도서낙도에 대하여 비상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이달 초 겨울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도서식수 실태파악을 완료했고, 21~24일 식수우심지구인 도초면 우이도 등 4개면 7개 도서(177가구, 324명)에 대해 행정선을 이용, 생수 2000병(4톤)을 선박비상급수를 했다.


또한 향후 겨울가뭄이 지속될 경우 현재 보유 중인 예비식수(생수) 2만병으로 점차 급수지역을 확대하는 등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민의 식수난을 해소할 계획도 마련했다.


군은 그동안 소규모 낙도에 식수난 해결을 위하여,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을 15개 도서에 518억원을 투자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소규모 도서낙도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및 식수 공급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의 공정을 최대한 앞당겨서 안정적으로 맑은물을 공급하도록 하여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황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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