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저소득층 이사' 원스톱 지원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4 15: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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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중개서비스... 전세자금 대출...집수리... 무료법률상담... [시민일보]광진구가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 집수리,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중개 행복 솔루션'을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는 크게 중개수수료 지원, 필요대금대출·집수리 지원, 무료법률상담으로 구성됐다.
구는 무료중개, 반값중개를 해주는 '착한 중개업소'를 지정할 방침이다. 중개수수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 국가유공자다. 이들이 6000만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계약을 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들이 계약 전 구청에 관련 문의를 하면 착한 중개업소로 연결해줘 비용부담을 줄이는 한편 이중계약 등의 피해를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계약 후 도배·장판 등의 환경개선 작업이 필요한 경우 지역내 복지관과 연계해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돕고 필요한 경우 전세자금대출, 월세금보조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계약과 관련해 민원이 발생한 경우 구청 지적과에서 1차상담을 한 후 변호사·법무사 등에게 2·3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몰라서 혹은 상담받을 비용이 없어서 부당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는 착한 중개업소 명단을 구 홈페이지,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게시해 적극 홍보하고 우수 중개업소에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이 솔루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솔루션과 관계된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지적과(450-775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부동산 중개에서부터 법률무료상담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인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구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구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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