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릴레이자원봉사 ‘구슬땀’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2 17:27: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무원 1300여명 참여
▲ 유종필 구청장이 지난 21일 신사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찾아가 말벗을 하고 있는 모습.

[시민일보]서울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관악구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관악구 공무원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지역내 21개동 전직원 130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은 경로당,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등을 방문해 청소, 말벗, 간호, 급식봉사, 시설물 안전점검 등 생활에 실실적 주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1일에는 유종필 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신사동에 홀로사는 노인들을 방문해 안마·말벗·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관악구 직원들은 '늘사랑 실천운동'으로 매달 돈을 모아 연말이 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을 기탁하고 있다. 2005년 참여직원 252명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약 1000명으로 늘었고 지난 9년 동안 약 5억4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억원을 기부해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180여명을 지원한 바 있다.


유 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예진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