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협의회는 최근 백미 10kg 320포(시가 670여만원)를 마련해 원도심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목원동·죽교동 등 원도심 11개동에서 거주하는 장애인가구ㆍ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84가구에게는 쌀 1포씩을, 경로당 68곳에는 각각 2포씩을 전달했다.
총 970명으로 구성된 목포시협의회는 헌옷 수집판매, 축제 현장에서 음식부스 운영 등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댓가로 모금한 성금을 이번에 소중하게 사용했다.
이재용 협의회장은 “봉사는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위한 일인 것 같다”며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것을 나누다 보면 자신이 더 기쁘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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