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사랑도 한 푼, 기쁨도 한 푼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1 1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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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보육시설 105곳, 동전 1100만원 모아 기부
▲ 지난해 1월 열린 ‘사랑의 동전 및 이웃사랑 쌀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버블쇼를 관람하고 있다.

[시민일보]서울 중랑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22일 오전 11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나누는 사랑, 함께 하는 사랑, 베푸는 사랑’ 실천을 위해 ‘2014년 사랑의 동전 및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개최한다.


2006년 처음 개최됐고 올해로 9회째인 ‘가정 어린이집 사랑의 동전 및 이웃사랑’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내 가정보육시설 105곳의 원아들이 지난 한 해 모은 동전 1100만여원과 보육시설에서 후원한 쌀 2100kg도 함께 전달하게 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공연이 펼쳐지고 2부에서 사랑의 저금통 및 쌀 전달식이 이뤄진다.


올해는 모금된 금액 중 절반은 원아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줄 중랑장학기금에 기부하고 나머지 절반과 쌀 2100kg은 중랑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을 체험했으면 좋겠다”며 “원아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배우고 절약과 저축정신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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