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무질서 행위 만화로 제작 '눈길'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5 16: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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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선진시민의식 담은 주제별 5편 펴내
▲ 불법현수막 근절을 주제로 한 만화 '불법현수막 전단지 없는 깨끗한 강남구를 만들어요' 편.
옥탐·원룸 쪼개기등 문제점 알기 쉽게 표현

[시민일보]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펴냈다고 15일 밝혔다.

선진시민의식 정착 운동은 2011년 9월부터 강남구가 불법광고물, 불법노점 및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건축물, 불법퇴폐업소를 5대 불법 무질서 행위로 규정하고 이들을 척결해 깨끗한 거리질서를 확립하자는 강남구의 대표적인 범 구민 의식확산 정책이다.

주요 내용은 불법과 무질서 척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과 구청이 함께 불법을 근절해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자는 메시지를 주제별 5편으로 나눠 담고 있다.

'불법현수막 전단지 없는 깨끗한 강남구를 만들어요' 편은 수거한 불법현수막, 배너기 등 매년 상당한 폐기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과 테이프 같은 포스터 잔재물의 사진을 첨부해 불법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얼마나 저해하고 있는지 표현했다.

'불법노점상,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강남구를 만들어요' 편은 불법 노점의 경우 차량노점이나 적치물로 교통사고는 물론 보행 불편을 야기하는 것과 일반인들이 노점을 불법으로 보지 않고 있어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불법주정차 없는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요' 편은 불법주차, 발레파킹, 오후 10시쯤 학원가 주변 정차 등 교통 혼잡으로 연간 4조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올바른 주차문화 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불법건축물 근절, 강남구가 이끌어요' 편은 옥탑, 원룸 불법 쪼개기, 부설 주차장 불법 용도변경 등 불법건축물로 인한 문제점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불법퇴폐업소 근절, 강남구가 이끌어요' 편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특별사법경찰관 전담팀을 만들어 선정성 전단지를 척결하고 학교·주택가 주변 성매매업소도 강제 철거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하는 수범 사례가 됐다는 것과 주민 모두 건전한 유흥문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방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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