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년 설 연휴 때 중곡제일시장에서 열린 팔씨름대회에 참여해 한 상인과 팔씨름을 하고 있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왼쪽)의 모습. | ||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이달 17~26일에 지역내 5대 전통시장에서 ‘2014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돕고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저렴하고 품질좋은 명절 차례용품을 구입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물가안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중곡·자양·영동교·노룬산·화양제일시장 등 5곳으로 방문고객들을 위해 ▲차례용품 할인 판매 ▲민속놀이 이벤트 및 장기자랑 대회 ▲농·특산물 특가 판매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들 시장은 이벤트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명절 차례용품을 5~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설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민속놀이 이벤트와 장기자랑 대회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중곡제일시장에서는 25일 제기차기 대회와 ‘추억의 동전 던지기’ 행사 ▲자양골목시장에서는 오는 25일 주부팔씨름대회 ▲영동교시장에서는 떡국떡 썰기 대회 ▲화양제일시장에서는 팔씨름 대회 및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해 대회 참가자와 수상자에게 상품을 수여하고 이용객들이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양·노룬산·화양제일시장은 오는 22~26일에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우수고객 사은행사 및 쿠폰 추첨 경품행사 등이 함께 열린다.
김기동 구청장은 “최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도 편리한 장 보기가 가능해진 만큼 많은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즐겨찾아 명절의 정취도 느끼며 품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 알뜰하게 장을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방문객들을 위해 카페,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전통시장 고객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곡제일·자양골목시장에 고객쉼터 2곳의 조성을 올해 안에 마칠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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