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설 앞두고 '바가지 물가' 사전 차단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3 1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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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원산지 표시 등 집중 점검 [시민일보]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설 명절을 맞이해 농수축산물의 안전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 물가안정 관리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5~29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농수축산물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식육선물세트에 대한 위생점검과 설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의 시장 이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청장 등 구 간부들이 오는 22~27일에 암사종합시장 등 11개 시장을 직접 방문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지역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전통시장 이벤트행사'를 오는 21~29일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골목시장 등 11개 시장에서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제사용품 할인판매, 공동마케팅 활동지원, 주민참여 이벤트, 시장특성별 맞춤형 행사 등 다양한 구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형마트 위주의 쇼핑에 익숙한 고객들이 인정넘치는 전통시장 쇼핑의 즐거움을 느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4일~2월3일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3425-5845)을 운영해 설 특별점검 대상품목(배·사과·쇠고기 등 16개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조사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대책감시반을 운영해 명절대목을 노린 부당한 요금인상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바가지요금을 근절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설 제사용품을 준비해 물가 급등으로 늘어난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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