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군사과, 현장 중시 활동으로 내실 다져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8 12: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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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가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안보현장 및 육군 과학화전투훈련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교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사과 학생들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해 국군의 최신무기와 장비를 관람하고, 전방지역 체험을 위해 을지전망대와 제4 땅굴을 방문했다. 10월 3, 4일에는 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시행하는 모의전투에 참여해 개인우승 및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교외활동은 한국관광대학교가 교육역량 강화사업 학교로 선정되면서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전쟁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전쟁 현장을 확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관계자는 "본과는 교육과정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현장 교육을 중시한다"며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지난해 최초로 개설한 이래 ‘군사천하(軍事天下)’라는 기치아래 육군3사관학교 생도와 부사관 장학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군 초급간부가 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과과정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희망 학생 전원에게 기숙사를 제공해 단체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군 초급간부에게 요구되는 체력단련과 군사지식을 자율적으로 공부하도록 이끌고 있다.


개교 2년을 맞은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대학의 예산 지원과 교수진의 노력,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3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취업 및 군 초급간부 합격의 결과를 낸 바 있다. 현재 군사과 1학년 남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예비생도(52기) 1명이 합격했고, 22명이 육군 장학부사관에 2차 합격까지 해놓은 상태이며 5명은 육군 전투부사관에 최종 합격했다.


육군 장학부사관으로 최종선발 된 학생들은 2학년 1년간(2개 학기)의 등록금 전액을, 전투부사관으로 최종선발 된 학생들은 1~2학년 2년간(4개 학기)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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