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에너지절약에 올인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7 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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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 냉·난방기 LNG가스 사용방식으로 교체 조명 LED로 바꾸고 갯수↓… 年 700만원

[시민일보]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냉난방기, 조명교체, 단열 필름 시공등을 통해 전력을 포함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구는 매년 여름과 겨울 피크전력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력난에 대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청사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구청사 본관 냉·난방기를 기존 전기사용방식에서 LNG 가스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공사 후 8월부터 전기사용량이 전년 동월 대비 평균 13.2% 절감됐고 전기 요금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700만원 이상의 전기료가 절약됐다. 또한 7~9월의 전기사용량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가장 적다.

또한 조명을 고효율의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조명의 갯수를 줄여 연간 14722KW의 전기를 절감하고 있다.

이와함께 건물 유리창을 통해 손실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단열필름을 부착하고, 사무실마다 개별적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멀티탭을 설치해 과부하로 인한 전기사고를 방지하고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전력낭비를 막고 있다.

앞으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하절기 28도 이상, 동절기 18도 이하)를 준수하고 최대 전기 소비 시간대인 오후 2~5시에는 냉난방기의 가동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경우 전기 사용방식의 냉난방기를 LNG 가스 사용방식으로 전환해 정부의 에너지 가격구조 개선정책에 부합하며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 전기사용량을 줄여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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