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부식품제공사업장 평가 최우수 '성동푸드뱅크'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6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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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푸드마켓도 '최우수' 등급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동푸드뱅크가 2012년 기부식품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성동푸드마켓도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지만 점수가 약간 모자라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408개의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에 실시했고 평가 결과 및 인센티브 액수 및 제공기관은 최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인적·물적 자원의 안정적 확보, 사업의 효율적 관리 및 내실화, 사회적 기부문화 확산 등이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푸드뱅크·마켓은 그동안 지역내 지하철역사 어린이집에서 ‘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매월 열어 지역내 주민들에게 푸드뱅크·마켓의 존재를 알리는 한편 기부의 의미를 알리는 데 기여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신영창의어린이집과 우리어린이집의 원아 170여명이 틈틈이 모은 460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푸드마켓에 전달하는 ‘식품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에 푸드마켓측에서는 어린이집 원아 170여명에게 '나도 기부왕' 상장을 수여하고 고사리손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민·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촘촘하고 꼼꼼한 사회안전망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푸드뱅크·마켓은 지역내 주민·기업들에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해 지역내 저소득 주민의 결식을 예방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푸드마켓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이용회원으로 등록하고, 대상자가 직접 푸드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설정된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푸드뱅크는 개인이 아니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단체에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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