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산모우울증 치료나서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6 16:11: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서구, 예방·관리서비스 운영 [시민일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서울시 최초로 이른둥이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을 예방·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관리대상은 출산 후 1년 이내의 이른둥이 출산 산모이다.

구는 10문항으로 이루어진 한국어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지'로 대상 산모들의 우울증 여부를 판단한다.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집중적인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기관 치료를 실시한다.

또 부모코칭 전문가와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 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병행한다.

이른둥이의 성장과 발달과정은 물론 이유식, 신체계측 방법 등 양육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자조교실도 운영해 육아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령 산모가 늘면서 이른둥이 출산은 물론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리는 엄마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출산 후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상담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893)로 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