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ㆍ넉가래 등 제설도구 무료대여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6 15: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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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洞주민센터 등에 총 740개 비치 [시민일보]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제설도구 무료대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청 및 동사무소 직원들만으로는 폭설시 보도 및 이면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민 스스로가 눈을 치우는 문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강동구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홍보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가정에 삽, 넉가래를 포함한 제설장비가 없어 집 앞의 눈을 치우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시행한다.

이 제설도구 무료대여 시스템은 각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무료대여소 18곳과 간선도로변 주민자율 제설도구함 10곳 등 28곳에 740개 제설도구를 비치해 눈 치울 도구가 필요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꺼내서 사용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설도구함 설치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정해지면 강동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제설도구 대여는 무료다.

이외에도 구에서는 동장, 통·반장, 직능단체, 생활안전거버넌스, 자원봉사자 등으로 제설 네트워크를 구축해 노선별 제설책임제와 마을공동체 눈쓸미 발대식 및 눈 치우기 실제 훈련 등으로 강설시 자발적인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문화가 정착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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