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애기동백 꽃 축제 구름인파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5 1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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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섬 분재공원서 개최··· 시화전등 볼거리 다채 [시민일보] 전남 신안군이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신안 애기동백 꽃 축제'에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애기동백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3일 개막일 부터 갑오년 새해 첫 날까지 1만655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고 특히 새해 첫날인 1월1일에는 5200여명이 찾아 천사섬 분재공원 개장이래 일일 역대 최다 관람객 방문 기록을 세웠다.

최근 압해~운남 간 연륙교가 연결되어 천사섬 분재공원을 찾는 편리한 접근성이 한 몫하였고, 계속적이고 적극적인 애기동백꽃 축제 홍보와 축제장을 다녀간 관람객들의 호평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애기동백꽃 축제에서는 5000여그루에서 활짝 핀 5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길 1.1km 탐방과 200품종의 희귀동백 분재를 비롯해 신안1004문인협회의 시화전 및 어린아이들의 그림전시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눈 속에 피는 애기동백 꽃'을 테마로 한 축제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등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남은 축제 기간에도 아름답고 드넓은 1만7000ha의 바다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환상적인 축제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겨울꽃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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