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동네 자투리땅·空家에 주차장 조성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2 1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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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소유자와 협의해 올해 20면 추진
▲ 지난해 11월 용문동에 조성된 자투리땅 주차장의 모습.
[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토지소유자와 함께 의기투합해 오래된 공가(空家)나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2013년 3월부터 사업대상지로 주차 면당 200만원 이하로 조성 가능한 부지, 주차장 조성 후 최소 1년 이상 기능유지가 가능한 토지, 소규모 1대 이상의 주차가능 부지, 재개발 뉴타운 등 개발이 늦어지는 지역 포함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그 성과로 2013년 11월11일, 용문동 32-43번지에 용산구 제1호 자투리땅 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

총 면적 138.8㎡에 총 7대(일반차형 6대, 경차형 1대)규모이며 24시간 개방하는 형식이다.

구는 시비 50%, 구비 50% 형태로 총 14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주차요금으로 생기는 월 26만원의 이익금은 전액 토지소유자에게 귀속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는 그동안 오래된 공가(空家)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으며 금전적인 문제로 신축 등 토지활용에도 어려움 겪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외부 지원없이 100% 구 예산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20면 규모의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투리땅 주차장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교통행정과(2199-777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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