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강관리법 익혀 '건치' 만들자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2 1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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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 체험교실 운영, 6~13세 아동에 충치예방교육 [시민일보]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방학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바른 구강관리법을 익혀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광진구 중곡보건지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1월2일~2월7일 매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에 진행되며 1일 2회 총 50회씩 구강보건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6~13세의 아동으로 개별 또는 어린이집의 단체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동영상을 통해 충치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현미경으로 직접 입속 세균을 관찰해 본다. 또 어린이들의 침과 세균을 채취·검사해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알아보는 충치활성도 검사(구강내 PH검사)를 실시해 개인별로 충치 위험도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른 개별 처방으로 충치가 발생하기 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받는다.

이밖에 ▲치아 표면에 착색제를 발라 칫솔질 되지 않는 부위 확인하기 ▲3차원 동작인식 칫솔질 체험 ▲치아 모형에 직접 치아홈메우기 등의 체험을 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 및 문의는 중곡보건지소 구강보건실(450-1466)로 하면 되고 신청은 선착순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어린이 구강검진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스스로 구강 위생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어린이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구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검진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지역 치과의원과 연계해 단순한 1차 진료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건강 상담 및 예방교육 등 포괄적이고 예방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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