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올 예산 4055억 확정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1 14:53: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난해보다 502억↑... 업무추진비 등 경상비 허리띠 졸라매 [시민일보]구로구(구청장 이성)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502억3300만원(14.14%) 증가한 4055억6000만원으로 확정됐다.

1일 구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504억900만원(14.62%) 증가된 3952억3400만원, 특별회계는 1억7600만원(1.68%) 감소된 103억2600만원이다.

올해 예산편성은 효과가 미비한 경상사업을 폐지·축소하고 행사·축제성 경비와 업무추진비 등의 경상비를 최대한 긴축 편성했다.

이는 경기 침체에 따른 세입 증가 둔화, 복지 매칭사업에 대한 구비부담금과 지방선거 경비 등 법정필수경비가 대폭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구는 필수경비 확보를 위해 점프 구로축제와 프랑스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구청장 등 간부들의 업무추진비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오남중학교 옆 도로개설, G-밸리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명품 올레길 조성, 고척근린공원 주차장 조성, 구로4동 주택가 주차장 조성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