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수색지하통로 물폭탄 걱정 끝!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1 14:50: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침수방지 시설·내부 환경정비 공사 완공
▲ 최근 환경정비 공사를 마친 수색지하통로의 내부 모습.
[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폭우시 잦은 침수로 주민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수색지하통로에 침수방지시설과 내부 환경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수색지하통로는 1936년 배수로 기능으로 설치한 시설을 수색로가 개설되면서 경의선 철길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로 이용돼 왔다. 마포구와 은평구가 행정구역상 절반씩 점유하고 있어 그동안 정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낙후된 시설로 전락했으며 폭우시에는 침수로 인해 주민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상암동 DMC 기업체 입주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던 불편한 지하통로를 2013년 주민 참여예산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 4억원으로 정비 공사를 진행해 최근 완료했다.

새단장한 지하통로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해 우기에도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내부를 말끔히 도색하고 고효율 LED 조명 등으로 교체하는 등 보행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주민 불편사항으로 자주 꼽히던 출입구에는 계단을 설치하고 사면 조경도 실시했다.

김현우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