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소외 저소득층 '무료 건강진단'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9 15: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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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건국대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시민일보]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지난 27일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병원(원장 한설희)과 지역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진단 검사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중랑구의 의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오는 2014년 1월부터 모든 임상과 진단 검사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의료보험이나 기타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적용한 후 최종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랑구 거주 주민들로 중랑구 주민생활지원과가 추천하고 건국대학교병원의 자체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의료와 복지가 각각의 분야에서 따로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자활·자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자원과 연계해 구민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의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9월 한국원자력의학원과도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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