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서 맞는 희망·감동의 '첫 일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9 15: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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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풍물놀이·신년 축하 메시지 낭독·희망기원 합창등 다양한 행사 동대문구, 배봉산서 해맞이 행사

福 떡국 3000명분도 제공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2014년 첫날 응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응봉산에서는 한강과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도심 속에서 맞이하는 이색적인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응봉산 팔각정에서 오전 7시부터 식전행사로 풍물공연이 펼쳐지고 오전 7시20분 본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첫 북 타고, 신년 축하 메시지 낭독, 새해 희망기원 합창 등과 함께 해돋이를 감상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새해를 축하하는 문화공연과 함께 소원노트에 소망을 적어 끈에 매달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소원걸이, 엽서에 새해희망 및 자기다짐 등을 써서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희망을 배달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희망우체통도 준비돼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희망찬 새해, 가까운 응봉산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 소원성취하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전농2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봉사자들은 내년 1월1일 아침 7시부터 배봉산근린공원(동대문구 전농동 산 32-20) 야외무대 광장에서 새해 해맞이를 위해 배봉산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해맞이 복(福) 떡국 3000명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봉산은 동대문구의 유일한 산으로 산책로, 체육시설 및 공원이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평소에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산세가 험하거나 높지 않아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비교적 쉽게 정상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떡국 제공 외의 공연이나 부대행사는 준비되어있지 않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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