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신뢰 보답하는 의정활동 온힘 쏟아"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5 15: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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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대상 수상자 김종태 의원
[시민일보]영등포구의회 김종태 의원은 평소 "주민신뢰에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만큼 김 의원에 대해 ‘주민 권익을 위한 일이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김 의원은 여의도 주민들과 함께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과 관련, 여의대로 전경련 회관 앞 쪽으로 출입구를 설치하겠다'는 서울시 입장에 맞서 적극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를 위해 감사원에 주민감사 청구도 제출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여의대로에 출입구가 설치되면 교통량 증가로 극심한 교통문제가 야기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출입구 부근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된 지역”이라며 “터널에서 발생되는 매연이 출입구 주변 3만4000여명의 주민 건강을 위협하게 될 게 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하 70m, 길이 7.5km로 시공되는 지하터널에 대피소, 환기소가 2곳에 불과한 문제점을 들어 "지하공간 특성상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상습 정체 구간인 경인고속도로 구간만 공사해도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경우 시예산만으로 사업이 가능해 민자사업으로 인한 통행료 징수도 필요 없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간의 활동 중 ‘여의동 주민센터 신축으로 구립 어린이집과 헬스장 등의 자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에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김 의원은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다니기 어려운 어둡고 가파른 계단의 여의도 지하보도를 폐쇄하고 지상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왕래를 늘리거나 전경련 별관 부지에 디지털도서관을 건립한 자신의 또 다른 실적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김 의원은 “내년도에 경부선(신길역~대방역) 녹지대 지하에 121면의 주차장 건립과 여의도 복지센터, 여의도 제2구립어린이집 건립 등에 주력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의 요구와 바람이 무엇인지 헤아려 이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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