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ㆍ용역 등 계약 전과정 공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5 15:05: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 홈피내 공개시스템 구축...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2014년 1월부터 구청에서 맺는 공사, 용역 발주 및 물품구매 등 모든 계약현황에 관한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고 오는 2014년 1월부터 ▲발주계획 ▲입찰정보 ▲계약현황 ▲하도급계약현황 ▲대가지급 ▲수의계약내역 등 성동구가 발주하는 모든 계약의 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는 누구라도 계약의 전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또 계약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누구나 계약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경로를 최소화했다. 단 1회의 검색으로 모든 계약과정에 관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시민고객 중심의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존의 계약정보공개는 계약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수의계약에 한해 실시해왔지만, 새로운 시스템은 모든 계약과정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오는 2014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청 홈페이지(sd.go.kr)에 접속한 후 행정정보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으로 들어가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계약정보공개는 시민고객의 입장에서 우리 구 계약의 모든 과정을 주민들에게 공개토록한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