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함께하는 '행복 나눔' 물결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8 15:20: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랑구 면목3ㆍ8동-녹색병원 등 직능단체...취약계층가구 돕기 맞손 [시민일보]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면목3·8동 주민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 나눔'을 통해 오는 21일 지역내 홀몸노인들에게 총 3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은 면목3·8동 주민센터가 지난 11월 녹색병원, 신일교회, 새마을지회 등 지역내 기관 및 직능단체 10곳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서비스 및 자원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오는 21일에는 이 사업에 함께 참여 중인 교동협의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일부에게 생활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11월28일에는 지역내 사찰인 한성사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내 이웃 200가구에 2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성사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역내 통장협의회와 가옥주, 홀몸노인이 삼각 결연을 맺고 ‘희망 배달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에게 말벗서비스 제공, 밑반찬 지원, 외출시 활동보조 봉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습지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고, 연탄·김장김치 등 겨울을 나는 데 필요한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면목3·8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참여기관의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봉사활동에 있어서도 1회성 봉사가 아닌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