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다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7 1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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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위기가구 전수 조사해 공적지원ㆍ민간후원 연계
▲ 지난 16일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성금·품 전달식에서 이성 구로구청장(왼쪽)과 김한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와 맞춤형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난방시설과 난방비가 없어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과 생계보호가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 집중적인 지원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구는 취약가구 조사·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통장, 직능단체 등 주민조직과 자원봉사단, 종교기관 등 민간단체가 복지소외계층을 조사, 발굴한다.

구청에서는 발굴된 가구별에 맞춰 (서울형)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제도, 저소득 전월세 보증금 대출지원(임대료 지원) 등 공적지원을 실시한다.

공적지원 기준에 미달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는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 후원금, 푸드마켓 음식, 민간기업 후원 난방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1차로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과 한신IT타워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기부한 300만원 상당의 백미 120포(10kg), 전기난로 22개 등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기존의 사회보장제도 혜택이 못미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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