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수 놓는 플루트 하모니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7 15: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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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서 21일 'X-mas 무료 콘서트' [시민일보]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 오후 6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플루트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관악기 중 가장 맑고 높은 음역대를 연주하는 플루트로만 구성된 40인조 베누스토 플루트 오케스트라(지휘 김용창) 단원들의 재능 기부로 열린다. 베누스토 플로트 오케스트라는 10여명으로 창단해 현재 50여명이 활동 중인 중견 오케스트라단이다.

70여분간 공연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사랑밖에 난 몰라',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 동요 모음곡, 헨리 맨시니의 '문 리버',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등 가요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된다.

관람을 위해선 중랑구청 홈페이지(jungnang.seoul.kr)나 문화체육과에 전화(02-2094-1833)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450명의 접수를 받고 관람비용은 무료다.

구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평소 문화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50석을 ‘나눔 석’으로 지정해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계층 없이 모든 구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플루트의 선율이 깊어가는 겨울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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