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한 해 동안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된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11일 직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22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한 해 동안 주요 일간지에 보도된 20개의 주요사업 중 순위와 관계 없이 1인당 5개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성동 10대 뉴스’ 1위는 성동구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수동 수제화 산업 활성화’(215표, 13%)로 나타났다. 성수동은 성수역을 중심으로 수제화 생산업체 300여곳과 중간가공·원부자재유통 각각 100여곳 등 500여곳이 넘는 수제화 관련업체가 밀집한 곳이다. 최근에는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수제화 성수매장을 열고, 성수역을 구두관련전시·체험관·갤러리 등이 있는 ‘구두테마역’으로 조성하는 등 구는 올 한 해 동안 수제화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위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177표, 11%)이 선정됐다. 성동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9곳을 신규 개원해 지역내 국공립어린이집이 46곳으로 늘어났다. 민간 어린이집에 비해 저렴하고 서비스의 질이 보장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구는 오는 2015년까지 추가로 20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올 한 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언론에도 조명을 많이 받았다”면서 “내년에도 직원들간의 업무 공유로 소통하는 행정,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10위로 꼽힌 사업은 다음과 같다 ▲3위 다산목민대상 大賞 수상 ▲4위 장학사업 ▲5위 동 현장복지 강화 ▲6위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 ▲7위 양방향 전자소통 활성화 ▲8위 백범 김구선생 기념비 건립 사업 ▲9위 교통환경 개선사업 ▲10위 마을공동체 및 주민특성화 사업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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