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에 가톨릭대 부속병원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1 17: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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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착공… 800병상 갖춰 오는 2018년 완공 [시민일보] 서울시 은평뉴타운내에 2018년까지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들어선다.

시는 은평뉴타운지구내 전문의료센터 및 응급센터를 갖춘 800병상 대규모 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물푸레골 입구(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 들어서게 될 이 병원의 총 부지 면적은 2만1611.6㎡로 2015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서울시 SH공사로부터 내년 2월까지 부지를 매입한 후 내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설계 및 인ㆍ허가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들어서면 대형 종합병원이 부족한 은평구는 물론 삼송ㆍ지축지구 등 인근까지 의료 인프라가 대폭 확대되고 은평구민과 서북부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재 은평구 지역내 가장 큰 일반병원은 211개 병상 규모에 불과해 주민들이 대형 종합병원을 이용하려면 신촌 세브란스병원이나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관내 대형종합병원 건립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건립되면 그동안 서울 서북부지역에 부족했던 의료서비스의 폭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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