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자 신안군의원, 시집 '스토리가 있는 섬, 신안 島' 펴내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8 16: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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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신안군의회 윤인자(시인) 의원이 첫 시집‘에덴의 꿈’을 발간 후 두 번째 시집으로 ‘스토리가 있는 섬 신안 島’를 펴냈다.

지난 달 2013년 시민일보에서 제정 수여하는 의정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던 윤 의원은 농촌마을인 전남 강진성전에서 1950년에 태어나 신안 섬으로 시집 와 꿈 많았던 소녀시절부터 살아온 생활속에서 틈틈이 시로 엮여 펼친 '에덴의 꿈', ‘바다로 길을 놓은 사람들(공적)외 2011년(리토피아) 등단 이후 다수 시를 통해 중견시인으로서의 모습을 다져가고 있다.

윤 의원은 “첫 시집을 낼 때보다 몸과 마음이 더욱 움츠려드는 것은 자신의 시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섬으로 시집와 과수농사를 짓는 농사꾼으로 살면서 꽃과 열매, 그리고 잡초 등 자연과 얘기를 나누고 같이 아파하고 그것들의 감성을 배우는 동안 자연과 하나 되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화려한 장미보다 들꽃에 반한 소박한 시어들이 시가 됐고, 또한 자신이 살고 있는 섬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삶도 들여다보게 되었다는 것.

이러한 것들을 시집으로 엮어 독자들 앞에 내놓게 되었지만 발가벗고 큰 길 한 복판에 서 있는 것처럼 부끄럽다는 섬 소녀 같은 순수한 그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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